지금까지 살면서 누군가를 위해 봉사한 시간을 모두 더하면 얼마나 될까요?
지난 10년 동안 봉사활동 시간이 무려 7천 시간에 달하는 청년이 있습니다.
그 주인공, 화면으로 소개합니다.
강원도 동해 출신의 오병호 씨
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입대 기간을 제외하면 1년에 1,000시간씩을 음악 지도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쏟고 있는 '봉사왕'입니다.
10년 동안 이웃을 위해 보낸 시간이 약 7,000시간
하루 24시간씩 꼬박 291일을 이웃을 위해 쓴 셈인데요.
대구에서 생업에 바쁜 요즘도 주말이면 왕복 10시간을 들여 춘천과 동해지역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있습니다.
바쁜 일상 속에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기쁨이 10년 동안 봉사활동을 지속해 온 원동력이었다고 하는데요.
봉사는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.
평범하지만 특별한 '청년봉사왕'을 통해 또 한 번 깨닫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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